尹, 김문수 고용부 장관에 임명장 수여…野 동의없이 27번째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尹, 김문수 고용부 장관에 임명장 수여…野 동의없이 27번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 24-08-30 13:43

본문

野 반발 불구 임명 강행
尹, 김문수 고용부 장관에 임명장 수여…野 동의없이 27번째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장관은 윤석열 정부에서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된 27번째 인사다.

전일 대통령실은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김 장관에 대한 지명 철회를 요구하며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거부했다. 김 장관은 지난 2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일제강점기 선조들의 국적은 일본인가”라는 질문에 “일본이지, 국적이 한국입니까. 상식적인 이야기를 해야지”라고 답해 논란을 빚었다. 당일 청문회는 여야 공방 끝에 파행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그 다음날인 27일 국회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송부를 28일까지 재요청한 다음 하루 뒤에 임명안을 곧장 재가했다.

김 장관은 지난달 31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바 있다. 김 후보자는 20∼30대 시절 노동운동에 투신한 뒤, 15·16·17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됐다. 두 차례 경기도지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당시 김 장관은 인선 소감을 밝히며 “제가 부족한 만큼 한국노총을 비롯한 노동계와 경총을 비롯한 사용자 단체, 국회와 노동 관련 학계·언론계의 말씀을 늘 경청하겠다”며 “5인 미만 사업장이나 영세 중소기업 비조직 노동자들도 결혼해서 자녀를 가질 수 있는 소박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서 적극 도와드려야 하겠다”고 말했다.



lucky@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공효진, 재테크 귀재였네?…7년 전 투자한 건물 두채, 185억으로 ‘껑충’
▶ 노소영 돈 21억 빼돌린 ‘간큰’ 비서…검찰, ‘죄질 불량, 징역 8년’ 구형
▶ "성추행 누명 억울하다"에도 이해인 재심서 자격정지 확정
▶ [영상] ‘한순간에 훅~’ 연희동 땅꺼짐 사고 순간 포착 "무섭네"
▶ "괄약근 조이면 출산율 상승?"…장관상 받은 쪼이고 댄스 논란
▶ 딥페이크 난린데 “호들갑 떤다” 조롱한 유튜버, 결국 ‘수익 정지’
▶ “사랑니 빼러 치과 갔는데, 17살 아들 숨졌다”…“있을 수 없는 일” 분노한 父
▶ “식당에 돗자리 깔고 애들 풀어놔” 진상맘 본 젊은 사장 ‘화들짝’
▶ "애가 너무 불쌍해" 박하선도 분노한 역대급 막장 부부
▶ ‘KBS 명퇴’ 황정민 아나, 막방서 결국 눈물…“행복한 사람으로 기억해주길”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76
어제
2,095
최대
3,806
전체
689,58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