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금투세 당론, 지도부에 위임키로…유예 무게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민주 금투세 당론, 지도부에 위임키로…유예 무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8회 작성일 24-10-04 12:31

본문

의총서 금투세 시행 찬반 토론…"유예·폐지 의견 더 많아"

민주 금투세 당론, 지도부에 위임키로…유예 무게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오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4일 내년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 도입 문제와 관련한 당론 결정을 지도부에 위임하기로 했다.

노종면 원내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노 대변인은 "지도부 위임에 대해 일부 반대하는 의원들이 있었으나 다수 의원들은 위임하기로 했다"며 "당론 결정과 결정 시점 두 가지 모두를 위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의총에선 금투세의 전면적 시행을 요구하는 찬성파와 유예·폐지를 요구하는 반대파 간 토론이 치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의원들이 지도부에 위임한 만큼 금투세 당론은 유예 쪽으로 기울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이재명 대표가 지난 8월 전당대회 당시 금투세 유예론을 주장한 이후 현 지도부 인사들도 유예 혹은 폐지론에 힘을 싣고 있다.

그는 "금투세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팽팽하게 나왔다"면서도 "유예와 폐지 의견을 합하면 시행 또는 보완 후 시행 의견보다 많았다"고 전했다.

gorious@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주차 후 39초간 소주 1병 마셔"…음주운전 혐의 부인 60대 무죄
서울대 의대, 1학년 2학기 수강신청 0명…"전무후무"
"팔이 무릎에 스쳐" 시내버스서 4세 아이·할머니 폭행한 20대
내 욕했냐? 군대 후임 원산폭격 시키고 폭행 일삼은 20대 처벌
한밤중 바다에 빠진 시민들…지나던 한국해양대생들이 구조
20대 여성 BJ 살해 40대 징역 25년…"반성없는 범행 엄벌"
흑인 여성 죽여 돼지먹이로…백인 농장주 범죄에 들끓는 남아공
직장 내 괴롭힘 정신적 피해도 산업재해 인정
근무시간에 상습 음주한 제주 부속섬 파출소장 등 중징계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83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27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