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한인기독교회 방문…"이승만 위업 재조명되길" > 정치기사 | politics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미국 하와이를 방문한 부인 김건희 여사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설립한 한인기독교회를 방문했습니다.

김 여사는 하와이 한인들의 독립운동과 한인기독교회 역사를 들은 뒤, 나라의 독립을 염원하며 기도했을 한인들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진다며, 조국을 위해 타지에서 애썼던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잊혀진 위업이 재조명되기 바란다고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어 김 여사는 이곳의 역사가 미주 한인 이민 역사이자 독립운동의 역사 그 자체라며 조국 발전에 기여한 하와이 동포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한인기독교회는 이승만 전 대통령 등이 국권 회복을 위해 독립운동을 전개한 곳으로 영화 건국전쟁 상영을 계기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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