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건희 특검법 반드시 막아야"…與, 부결 폐기 당론으로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한동훈 "김건희 특검법 반드시 막아야"…與, 부결 폐기 당론으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3회 작성일 24-10-04 11:43

본문

"눈높이 맞는 해법 필요하다는 의견 알아"
"마음대로 특검 골라 전횡할 수 있어"
한동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기 위해 연단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4일 오후 본회의에서 재표결이 예정된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이런 법이 통과되면 사법시스템이 무너지기 때문에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은 김건희 특검법을 포함해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에 대해 부결 폐기를 당론으로 확정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오늘 세 건의 대통령 거부권 행사 법안이 올라왔다. 특히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국민과 언론이 주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해법이 필요하다는 당내외 많은 분들의 생각을 알고 있다"며 "그러나 민주당의 이 특검법안은 민주당 마음대로 특검을 골라서 전횡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이제 국회의 시간"이라며 "첫째 우리 국민의힘은 당당하자"고 했다. 그는 "옳은 것은 옳고 잘못된 건 바로잡겠다는 자세가 돼야 한다"며 "그래야 국민 설득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 "두 배 적은 의석이 있으니 두 배 더 부지런해야 한다"며 "더 부지런하게 이슈와 논리를 찾고 정교화해야할 것"이라고도 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지난주 본회의 방송4법, 현금살포법, 불법파업조장법 부결 폐기에 108명 의원들이 한 치 흔들림 없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법리스크가 커질 수록 민주당이 방탄을 위해 점점 더 노골적으로 검사 보복, 판결 부정, 정부 여당 공격에 나설 것이다. 이에 단호히 맞서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주당이 강성 친명친이재명을 중심으로 대통령 탄핵발의에 착수했다고 한다. 지금 민주당이 벌이는 온갖 입법 폭주의 목적이 이재명 구하기와 정권 퇴진에 있다는 게 명확히 드러나고 있다"며 "우리가 지금 거대 야당의 폭거에 맞서 싸우는 건 헌법을 지키고 나라를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추 원내대표는 비공개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이 재의요구한 세 건에 대해 오늘 의총서 당론으로 부결 폐기하는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건희 특검 폐기 이후 김 여사 사과 필요성에 대해 묻는 말에는 "용산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법안을 같은 형식으로 상임위에서 수정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일 겨우 당연히 지금과 같이 부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관련기사]

▶ 무늬만 세종청사 언제까지, 장#x2027;차관은 물론 실#x2027;국#x2027;과장은 서울 출장 중…

▶ 뷔·제니, 집에서 커플룩?…이쯤되면 인정하는 게

▶ 입국 금지 유승준 "왜 한국 못 잊느냐고? 그립고 사랑해서"

▶ 한동훈 없는 윤-추 만찬…민주 "尹, 정치 참 후지게 해"

▶ 이중가격제 논란…"생존 위해 불가피" vs "고객에 떠넘기는 행위"

▶ [종합] 檢 "김여사 등 관련자 전부 무혐의"…명품백 수수 수사 종결

▶ 이혼 후 새출발한 전남편…6개월 뒤 아이 얻었다? [결혼과 이혼]

▶ "살인마 박대성이 하는 찜닭집"…불똥 튄 프랜차이즈 본사 대표 사과

▶ 우리은행 또 금융사고…허위 서류로 55억 꿀꺽

▶ "한동훈 치면 여사 좋아할 것" 녹취록…윤-한 갈등 점입가경

/* iframe resize for nate news */ function${ setYoutube; function setYoutube { iftypeof frmTarget !=undefined{ frmTarget.findiframe, object.eachfunction idx { $this.css{height: parseInt$this.width / 1.8}; window.parent.postMessage{ method: fnct, name: callFnct, property: {target: youtube_resize_iframe, elementClass: .frameMV, height: parseInt$this.width / 1.8, idx: idx} }, *; }; } } }jQuery;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05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0,90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