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시민 소통창구 역할 콜센터 상담사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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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시청 민원안내 콜센터 상담사의 고충과 애로사항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가졌다.
콜센터 상담사는 용인시정 전반에 대해 안내하고 시민 불편 사항을 접수하는 등 시민과 최접점에서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서 "저도 민원 관련 전화를 많이 받는 감정노동자라고 할 수 있다. 콜센터가 하루 평균 84통의 전화를 응대한다고 하는데 대단하다"며 "콜센터의 대응에 감동을 느끼는 시민들이 많이 늘었으면 좋겠다. 용인은 반도체 국가산단 등이 생기게 되면서 인구가 더 늘어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앞으로 역할은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담사는 용인특례시의 대표 얼굴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또 공감해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자긍심을 가지고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민원안내 콜센터는 2008년 개소 이후 30명의 상담사가 일 평균 1800여건의 전화 상담을 통해 시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일 08:30~18:00 ▲주말·공휴일 09:00~18:00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며 전화, 문자 상담이 가능하다. 민원상담 챗봇을 통해서는 간단한 사항에 대해 24시간 상담을 할 수 있다. seraro@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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