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지하화 통합개발에 5개 지자체 사업 제안…12월에 사업 선정
페이지 정보
본문
국토부, 1차 제안서 접수 결과 발표…서울·부산·인천·대전·경기 참여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정책을 발표한 이후 지난 3월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끝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국토교통부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제안서를 1차 접수한 결과, 서울·부산·인천·대전시와 경기도 5개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을 제안했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1월 교통 분야 3대 혁신 방안을 주제로 한 민생토론회에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정책을 발표한 이후 지난 3월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어 도시·금융·철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협의체를 출범했으며 지난 6월에는 지자체의 원활한 사업 제안을 위해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
이번에 제안받은 노선은 서울 경부선과 경원선, 부산 경부선, 인천·경기 경인선, 대전조차장 및 대전역, 경기 경부선·안산선 등이다.
국토부는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제안서를 검토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평가위원회를 구성, 서면·발표·현장 평가를 거쳐 오는 12월 1차 대상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 항목은 사업 계획의 타당성, 사업비 추정의 합리성, 재무적 타당성 등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내년 5월까지 2차로 사업을 제안받아 내년 말까지 개발 대상 사업을 종합계획에 담을 예정이다.
winkite@yna.co.kr
끝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 "엄마, 미안해"…일용엄니 김수미 마지막 길 눈물의 배웅
- ☞ 대전시의회 부의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 고속도로 1.4㎞ 구간 상향등·경적 위협 운전…항소심서 무죄
- ☞ 제주 함덕항 해상서 60대 여성 심정지 상태 발견
- ☞ 아파트 관리직원에 개처럼 짖으라 한 주민…위자료만 4천500만원
- ☞ 신해철 10주기…"삶은 보너스 게임, 이젠 슬픔대신 용기 주고파"
- ☞ 이강인, 팬에게 인종차별 피해…중국인 지칭 영상 퍼져
- ☞ 마약 투약 고등래퍼2 윤병호, 재작년 재판중 구치소서 또 마약
- ☞ 교제살인 무기징역형 김레아, 전 연인도 같은 방식으로 폭행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관련링크
- 이전글박지원 "대통령 내외 절대 안 바껴···한동훈 결단해야 나라 산다" 24.10.28
- 다음글북 "평양 침투 한국 무인기, 백령도서 이륙" 비행경로 그래픽 공개 24.10.2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