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가발은 죄 아냐"…한동훈 토론회 사진 올렸다 빛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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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전당대회 이슈라는 점 코미디"
- 토론 방송 가짜 합성 사진 실제로 착각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의원이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의 TV토론회 장면 중 일부를 조작한 이미지에 속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가 빠르게 삭제하는 일이 벌어졌다.
해당 사진에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들은 “한동훈 후보의 머리카락은 가발인가?”라는 질문에 한동훈 후보는 ‘X’를, 나경원·윤상현·원희룡 후보는 모두 ‘O’ 팻말을 들고 있다. 이에 조 의원은 “가발은 죄가 아니다. 대머리인 분들의 고충은 심하다”며 “문제는 이것이 집권여당의 전당대회 이슈라는 점으로 코미디”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 사진은 실제 방송에 나오지 않은 장면이었으며 누군가 조작한 합성사진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조 의원은 서둘러 게시물을 내렸다. 실제 방송에서는 “김건희 여사가 대국민 사과를 했다면 총선 결과는 달라졌다고 생각하는가”, “정권 재창출 위해 윤석열 대통령과 차별화를 해야 하는가”, “2027년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는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인가” 등의 질문이 후보들에게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 관련기사 ◀ ☞ "1만30원 확정" 내년 최저임금 1만원 돌파…월 209만6270원종합 ☞ 이근 “내가 구제역 핸드폰 박살내, 쯔양 녹취록 유출” ☞ 직원 실수 넘어갔더니, 운명이 바뀌었다.. 21억 당첨 ☞ 과외 女교사는 왜 남학생을 죽였나…“관계 들키면 안돼” [그해 오늘] ☞ “비가 너무 많이 와”…실종된 女택배기사, 결국 숨진 채 발견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채나연 ch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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