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건국기원절 거행…뉴라이트 건국절 비판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광복회, 건국기원절 거행…뉴라이트 건국절 비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7회 작성일 24-10-03 10:27

본문

"건국의 기원은 개천절…1948년 건국절 주장은 성립 불가"
광복회. 연합뉴스

독립운동 선양단체인 광복회는 개천절인 3일 오후 2시 광복회관에서 단군 건국 4357년 기념 대한민국 임시정부 계승 건국기원절 축하식을 거행한다.

광복회는 "지난 9월 학술토론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건국절은 임시정부 시절 국경일로 지정된 개천절이고, 건국일은 기원전 2333년 10월 3일이라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의 식순도 1919년 11월 24일음력 10월 3일 상하이 임시정부가 주최한 첫 축하식의 식순에 따르게 된다.


광복회는 "이번 축하식은 1945년 해방 후 건국기원절 축하식이 단절된 지 79년 만에 부활되는 것으로 뉴라이트 등 일각에서 8월 15일 정부수립일을 건국절로 인식, 제정, 기념하려는 행위는 헌법적으로도, 역사적으로도 성립될 수 없는 것을 분명히 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한시준 전 독립기념관장의 건국기원절의 필요성 주제의 강연과 성악가 바리톤 김사무엘독립운동가 김영필 선생의 외손자의 압록강행진곡 독창, K문화독립군 어린이합창단의 인성학교 교가 합창 등의 순서로 이뤄진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홍제표 기자 enter@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묻지마 살해 박대성, 범행 후에도 흉기들고 찾아간 곳은…
- 제니 금발 덥석 "진짜야?"…할리우드 배우 인종차별 논란
- 이준석 "단수가 좋지 김 여사 텔레그램, 내가 본 것과 비슷"
- [인터뷰] 박문성 "현대家 떠나면 축구 망한다? 20년 전 이야기"
- 40살 어린 알바생 추행…"월급 더 줄게" 회유한 사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42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0,93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