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민주와 지선 경쟁 예고…"당 성장이 호남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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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서 전대 후보자 순회 간담회 실시
"민주 텃밭 정서 알아…당이 진보 진영 크게 만들어"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조국왼쪽 조국혁신당 의원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 MBC 힘내라 콘서트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4.07.11. hwang@newsis.com 조 후보는 이날 전북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린 전당대회 후보자 순회 간담회에서 "민주당 텃밭인 호남에서 조국혁신당이 나서면 분열·경쟁, 제 살 깎아먹기라며 우리의 진일보를 막아서는 지역 정서·여론이 있는 것을 잘 알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며 "당의 등장은 민주 진보 진영을 더 크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 혁신당은 2026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성과를 낼 것"이라며 "지방선거에서 후보를 낼 곳은 내고 내지 않을 곳은 내지 않을 것이다. 호남정치 혁신을 위해 당과 전북도당, 조국이 함께 뛰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 후보는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 출마한 각오도 밝혔다. 그는 "저는 검찰개혁 백척간두에 섰고 이로 인해 저와 제 가족은 무간지옥에 떨어져 고통을 겪었지만 촛불시민께서 구해주셨다"며 "이제 세 번 째 백척간두에 섰다. 다시 당 대표를 맡겨주신다면 조국혁신당 시즌2를 확실하게 열 것"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조국혁신당은 100만 당원이 함께하는 정당으로 커야 하고 17개 시도당 창당 완수로 그 뿌리를 계속 뻗어가야 한다"며 "전북의 온 저력을 조국혁신당과 조국에게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나윤, 팔 절단사고 후 새 삶…"살아있음에 감사" ◇ 이태곤, 아나운서와 핑크빛 기류…"올해 결혼운" ◇ 벤, 이혼 언급 "한번 다녀왔고 17개월 딸 육아" ◇ 옆방 손님이 문 벌컥…알고보니 호텔이 키 제공 ◇ 쯔양 폭행 녹취록엔 욕설·비명소리 가득 ◇ 박지윤, 최동석 이혼 폭로에도 "일상 공개" ◇ 태양 민효린, 둘째 임신설 해프닝 "옷 때문" ◇ 홍명보 아내 "속죄하며 살겠다"…울산 팬에 사과 ◇ "윤아, 6년 전 산 청담동 빌딩 150억 올랐다" ◇ 고소영, 붕어빵 아들·딸 공개…우월한 기럭지 ◇ "쯔양, 남자에게 돈 주고 뺨 맞는 사주" ◇ "거지들, 내가 곧 개훌륭"…강형욱 하차 속내 ◇ 팝핀현준 "父는 감옥, 母는 도망…고1 때 노숙자로" ◇ 이경규 "촬영 중 공황장애로 실신" ◇ 조윤희 "이동건은 이혼 원치않아 했다" ◇ 은지원 "재혼 생각 없었는데 아버지 떠나고…" ◇ 버즈 민경훈, 11월 결혼 ◇ 김희철, 65억·80평대 집 공개 "와이프만 있으면 돼" ◇ 현아·용준형, 부부 된다…"10월 결혼식" ◇ 성형 홍수아 "한국 사람들 예전 내 얼굴 그리워해"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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