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행안위서 임성근 불송치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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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한 불송치 결정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당이 원하는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을 근거 없이 모욕하고 갈등을 부추긴다며, 채 상병은 배속된 부대장의 지휘 하에 있었기 때문에 임 전 사단장에 대해 죄목을 찾지 못한 걸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해병대원들이 파견돼 육군 지휘를 받고 있지만 임 전 사단장 지시와 명령을 거부할 수 있느냐며, 임 전 사단장의 불송치는 윤 대통령의 격노 말고는 다른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여진 aftershock@obs.co.kr OBS경인TVhttp://www.obsnews.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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