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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카터 별세에 "한반도 평화 위해 역할…영원히 기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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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3회 작성일 24-12-3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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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2015년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암 진단을 받은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각 100살을 일기로 세상을 떠난 데 대해, 정부는 “우리 국민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30일 “카터 전 대통령은 국제평화, 민주주의, 인권 등 인류 보편 가치 증진을 위해 일생을 헌신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특히 한반도 평화 증진에도 큰 관심을 갖고 적극 활동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와 국민은 카터 전 대통령의 정신과 업적을 높이 평가하며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와 별도로 최상목 부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 명의로 조전을 발송할 예정이다.



카터 전 대통령은 한반도와도 깊은 인연을 맺었다. 그는 박정희 군사정권 하의 한국 인권 상황을 문제 삼아 주한미군의 단계적 철수를 대선공약으로 제시했고, “내정간섭을 중단하라”고 반발한 박정희 정권과 갈등하기도 했다.



퇴임 후인 1994년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탈퇴를 선언한 ‘1차 북핵 위기’ 때는 직접 평양으로 가서 북한의 김일성 주석과 담판해 북미 협상의 물꼬를 텄다. 2010년 8월에는 방북길에 올라 억류 미국인 아이잘론 말리 곰즈의 사면을 이끌어내고 함께 미국으로 귀환했다.



한반도를 비롯해 에티오피아, 수단, 아이티, 세르비아, 보스니아 등 국제 분쟁 지역에서 평화적 해결책을 찾기 위해 중재자로 나섰다. 이런 공로로 2002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박민희 선임기자 mi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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