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지지율 26% 역대 최저 경신…총선 참패 직후보다 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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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는 26%,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66%로 집계됐다.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윤 대통령 취임 후 최저치였던 4월 3주 차 조사와 직전6월 4주 차 조사보다 긍정 평가는 1%p포인트 하락해 역대 최저치를, 부정 평가는 2%p 상승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는 △매우 잘하고 있다 8% △잘하는 편이다 19% △잘못하는 편이다 25% △매우 잘못하고 있다 41% 등으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8%다.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신뢰한다는 평가는 30%로 신뢰하지 않는다는 평가는 64%로 나타났다. 6월 2주 차와 비교하면 신뢰한다는 응답은 2%p 하락했고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변화가 없었다. 구체적으로 △매우 신뢰한다 9% △신뢰하는 편이다 21% △신뢰하지 않는 편이다 25%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 40% 등이다. 정당 지지도에서 국민의힘은 지난 6월 4주 차보다 1%p 상승한 30%를, 더불어민주당은 2%p 오른 27%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조국혁신당은 1%p 내린 12%, 개혁신당은 1%p 오른 5%로 나타났고 진보당 1%로 변화가 없었다.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사건을 수사한 검사 4인 탄핵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선 부패 검사, 정치 검사들에 대한 정당한 국회 권한 사용이라는 응답이 40%, 이재명 전 대표 수사에 대한 보복성 조치라는 응답이 40% 동률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20%로 나타났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자 중에서 정당한 국회 권한 사용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각각 62%, 71%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17%에 그쳤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자 중에서 수사에 대한 보복성 조치라는 응답은 69%를 차지했다. 같은 질문에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각각 22%, 19%가 응답했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8.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정당지지도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은 27%, 국민의힘은 30%로 집계됐으며, 원내 3당이 된 조국혁신당은 12%로 나타났다.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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