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계기 한미 정상회담 열릴 듯…용산 "잠시라도 만나야"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나토 계기 한미 정상회담 열릴 듯…용산 "잠시라도 만나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59회 작성일 24-07-11 09:34

본문

뉴스 기사
한미 양측, 모두 얘기할 필요성에 인식 같이해
러북 군사협력 강화에 대한 대책 모색 차원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한 호텔에 마련된 한국 기자단 프레스센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 일정 참석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한 호텔에 마련된 한국 기자단 프레스센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 일정 참석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워싱턴DC미국=김학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이번 나토 정상회의 기간 한미 정상회의가 추진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워싱턴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미 정상회담은 미국 백악관과 용산 대통령실이 잠시라도 만나서 얘기할 필요성이 있다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백악관에서 주최하는 정상 만찬에 참석해, 이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게 되지만 따로 정상회의를 열어 현안을 논의한다는 것이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나토 회원국 그리고 IP4인도·태평양 4개국,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파트너 국가 간의 공식 정상회의 참석이나 또 만찬에서 윤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 자유롭게 이야기할 기회는 많이 있다"면서도 "한미 양국 간에 정상이 공식적으로 만나서 얘기해야 될 주제가 있어, 여건상 대단히 어렵지만 정상회담을 해보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와 북한간 군사협력이 강화되면서 나토 정상회의에서도 공동선언을 통해 이를 규탄하기로 해, 한미일 협력을 강화하는 시점에서 우리 측과 미국 측 모두 한미 정상회의를 별도로 열어 대응책을 모색하는 모습을 만들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는 것으로 보인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김구라, 의미심장한 고백 "솔직히 내 출연료 공개하면..."
한강 하구에 떠오른 20대 男 시신, 살펴 봤더니... 소름
"허웅 前 여친, 남자 3명과..." 진실공방 대반전
아내와 후지산 등반한 50대 공무원, 의식 잃더니 그후에...
"전남편과 낳은 딸에게 용돈 주자 재혼남이..." 충격 실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90
어제
2,154
최대
3,806
전체
693,79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