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회원국, 워싱턴 선언서 "北, 우크라이나 침략 부채질…러북 밀착 우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나토 회원국, 워싱턴 선언서 "北, 우크라이나 침략 부채질…러북 밀착 우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41회 작성일 24-07-11 07:17

본문

뉴스 기사
워싱턴 정상회의 발표…38개항 담겨


나토 회원국, 워싱턴 선언서 quot;北, 우크라이나 침략 부채질…러북 밀착 우려quot;
윤석열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가 개최된 미국 워싱턴DC 월터 E.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와 한-스웨덴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워싱턴DC=서정은 기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이 2024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한의 포탄·탄도미사일 수출을 강력히 규탄하고, 러북 밀착에 대한 우려를 담은 워싱턴 정상회의 선언을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날 나토 회원국들의 공동의 입장을 담은 워싱턴 정상회의 선언에는 ▷전문 ▷억지·방어 ▷우크라이나 ▷러시아 ▷벨라루스, 북한, 이란 등의 대對러 전쟁 지원 등 총 38개항이 포함됐다.

지난해 90개항에 비해 분량은 짧아졌지만, 러북·러이란 군사협력25항, 나토와 인태지역 협력30항에 대해서는 각각 별도의 단락이 할애됐다.

특히 러북 관계에 대해 선언문에서는 북한과 이란은 탄약과 무인기UAV와 같은 직접적 군사 지원을 제공,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을 부채질fuel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같은 행위가 유럽대서양 안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국제 비확산 레짐을 약화시킨다는 것이다.

선언문에는 “우리는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북한의 포탄과 탄도미사일 수출을 강력히 규탄하며, 러북간 관계 밀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갖고 주목한다”며 “러시아에 대한 이란의 어떠한 탄도미사일 및 관련 기술 이전도 상당한 긴장 고조를 의미할 것”이라고 담겼다.

인도·태평양 4개국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파트너국IP4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나토 회원국들은 IP4 정상 인사들과 “공동의 안보 도전 및 협력 분야를 논의하기 위해 만날 것”이라며 “인도태평양 상황이 유럽대서양 안보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은 나토에게 중요하다”고 적혔다.

이어 회원국들은 “범지역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대화를 강화하고, 우크라이나 지원·사이버 방위· 허위정보 대응·기술 등의 영역에서 나토-IP4 중점협력사업을 이행하는 등 실질협력을 증진하고 있다”며 “이러한 사업들은 공통의 안보 이익을 위해 우리가 협력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lucky@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아이폰보다 얼굴 잘 나온다” 감탄 부른 자동 줌…삼성 전격 공개
▶ “맙소사, 속옷만 입고 왜 거기에 가!” 유명 女배우 몸매 비결에…美팬들 경악
▶ ‘축구계 왕따 자처’ 이천수 “선배들 못났다, 얼마나 답답했으면 주호가 나섰겠나”
▶ “한 잔에 4천원인데…더 오른다?” 이젠 정말 끊어야하나 [지구, 뭐래?]
▶ 김호중 첫 재판에 나타난 ‘모친’?…알고 보니 ‘사칭女’, 부친만 참석
▶ 최동석 “박지윤과 이혼, 나도 기사 보고 알았다…어떤 사건 있었지만”
▶ 쯔양 먹방 유튜버, 2억원 기부, 사회환원 훈훈
▶ “김호중 선처해달라” 탄원서만 100여건…오늘 첫 재판
▶ 박수홍, 친형 횡령 #xfffd;의 항소심 증인 출석…"못보게 칸막이 해달라"
▶ 유승준 알고보니 악플러?…"가진거 없으면 딸배나 해"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42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2,09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