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노조 파업에 내일 정부 관계장관회의…비상진료 대책 논의 > 정치기사 | politics

대통령실 "추석에 응급실 불편 없도록 정부 역량 총집중"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곽민서 기자 = 정부는 27일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예고한 것과 관련, 관계 장관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응급실을 포함해 의료 현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부의 모든 관련 부처가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추석 연휴에도 응급의료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정부 역량을 총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회의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며, 파업 시 대응 방안과 응급실 운영 등 비상 진료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aayyss@yna.co.kr

끝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동탄 아파트 물놀이시설서 의식 잃은 여아 사망…부검 예정

☞ 면허취소 수치 음주운전 혐의 배우 박상민 불구속 기소

☞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허준 출연한 원로배우 오승명 별세

☞ 삼시세끼 이주형 PD, 야근 후 퇴근길 교통사고로 숨져

☞ 중·고교생까지 피해…텔레그램 딥페이크 광범위 확산 공포

☞ [현장] "뜨거운 바다가 멍게 삶아"…고수온으로 남해안 멍게 폐사율 95%

☞ 베이브 루스 예고 홈런 유니폼, 역대 최고액 320억원 낙찰

☞ 생명줄이지만 대부분 쓸 줄 몰라…완강기 제대로 활용하려면

☞ 강릉 해수욕장 피서객 29% 늘었는데 쓰레기 17.6% 감소…이유는?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