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방문진 이사 임명정지 가처분에 "항고심 지켜보겠다"
페이지 정보
본문
방통위 해임 집행정지 신청 나선 권태선 전 방문진 이사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대통령실은 26일 법원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 임명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데 대해 "항고심에서 판단을 받게 될 것이며,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사법부 판단은 늘 존중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강재원 부장판사는 방문진 권태선 이사장과 김기중, 박선아 이사가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새 이사 임명 처분을 막아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본안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새 이사진은 취임할 수 없게 됐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관련기사]
☞ 1억 돈다발 2시간 셌더니 "안살래요"…명품매장에 복수한 여성
☞ "일본 가서 사 왔어"…한국인들 필수 기념품, 사실 영국 브랜드였다
☞ 김재중 "뽀뽀하는 꿈인 줄 알았는데 눈뜨니 사생팬이" 경악
☞ 미스트롯 떡집 딸 소유, 뇌전증 父 병간호 근황…"병원비만 1억"
☞ "심야시간엔 엘리베이터 타지 말아주세요" 건물 호소문에 황당
▶ 2024년 사주·운세·토정비결 확인!
▶ 핵심만 쏙쏙 내 귀에 쏙, 기자가 꼽은 화제의 이슈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관련링크
- 이전글전광훈, 김문수 지명에 "윤 대통령 제일 잘한 인사"…꼽은 이유가 24.08.26
- 다음글[단독] 2026년 의대 증원 유예 제안…대통령실 거부 24.08.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