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 소송에 "기존주장 반복…美정부와 협의지속"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 소송에 "기존주장 반복…美정부와 협의지속"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4-08-28 11:25

본문

"굳건한 한미동맹 기조 아래 협의…체코 측과 긴밀히 소통·공조"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 소송에 quot;기존주장 반복…美정부와 협의지속quot;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곽민서 기자 = 대통령실은 28일 체코 원전 수주를 둘러싼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지식재산권 소송 분쟁에 대해 "굳건한 한미동맹 기조 아래서 미국 정부와 협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현재 소송과 분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웨스팅하우스가 기존 주장을 되풀이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체코 당국의 요청이 있을 경우 우리 입장을 상세히 설명하고, 체코 측과 긴밀히 소통하고 공조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웨스팅하우스는 한수원이 체코에 수출하려는 최신 한국형 원전 APR1400이 자사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것이라며 한수원의 체코 원전 수출을 막아달라는 취지의 소송을 자국 법원에 제기했다.

웨스팅하우스는 26일현지시간 체코 반독점사무소에 한수원이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항의하는 진정을 제출하기도 했다.

체코 원전 수주전은 초기 단계에서는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 프랑스전력공사EDF 3파전으로 전개됐지만 웨스팅하우스가 가장 먼저 탈락했고 최종적으로 한수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mskwak@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스위프트의 연인 켈시 돈방석…"1천억원대 팟캐스트 계약"
배우 오르테가, 40살 차이 조니 뎁과 교제설에 "미친 루머"
슈퍼맨 크리스토퍼 리브, 사지마비 후 "아내의 말이 날 살려"
서울대 딥페이크 징역 5년…"SNS 게시한 일상을 범죄로 조작"
최대시속 237㎞ 오토바이 운전자들, 유튜브에 영상올렸다가 적발
술타기로 처벌 피하고 곧바로 음주운전 귀가…4년 만에 덜미
주민은 수해로 신음하는데…北 김정은 애마 러시아서 또 수입
3천500년된 항아리 와장창…박물관은 "호기심 많은 아이 실수"
알리 판매 어린이 자전거에 내분비계 교란물질 기준치 258배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74
어제
2,095
최대
3,806
전체
689,98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