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與원내지도부 만찬 "우리는 하나다"…"국익우선 국감돼야"종합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尹·與원내지도부 만찬 "우리는 하나다"…"국익우선 국감돼야"종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5회 작성일 24-10-03 00:15

본문

"의료개혁 흔들림없이 추진, 의료계 대척점 아냐"
"체코 원전 덤핑수주라고 하는 건 너무나 부당"
국군의날 행진 비판에 "세금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줘"
與지도부 만찬 때와 달리 참석자들 돌아가며 발언
기사관련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파인그라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지도부 초청 만찬에서 참석 의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제공=대통령실

아시아투데이 김명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앞둔 2일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를 향해 "정쟁하고 야당과 싸우는 국정감사가 아니라 국익 우선의 민생 국감이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파인그라스에서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와 가진 만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이 전했다.

만찬에는 대통령실에서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고, 당에서는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 원내지도부와 당 소속 상임위원장, 간사 등 26명이 자리했다.


이날 만찬은 추 원내대표가 국감을 앞두고 대통령실에 먼저 제안했고, 이를 대통령실이 수용하면서 이뤄졌다는 게 신 원내수석대변인의 설명이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어려운 여건에서 여러분들이 국감을 앞두고 있어서 여러 가지 당부하고 싶고, 또 한 분 한 분 만나서 격려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서 "우리는 숫자가 적지만 일당백의 생산적 국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야당의 부당한 공세에 대해선 맞서 싸우겠지만 민생 국회를 만들고 여당의 책임을 다하는 국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과 의원들은 "정부·여당이 하나로 뭉쳐 국가와 국민을 무엇보다 우선시하는 국감을 만들자"고 건배사를 했다.

일부 의원은 이번 국감을 계기로 개혁과제를 점검하고 흔들림없이 추진해 나가자고 했다. 이에 윤 대통령도 "의료개혁은 미룰 수 없는 과제로, 의사집단을 대척점에 두고 추진하는 게 아니다"라며 "반드시, 흔들림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체코 원전 수주와 관련해 "덤핑수주라고 공격하는 건 너무나 부당하다"며 "그런 부분을 국민들에게 잘 설명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국군의 날 시가 퍼레이드에 대해선 "일부 야당에서 비판 의견을 내는 것은 알고 있다"면서도 "우리나라 K-방산의 중요한 홍보수단이기도 하고, 연간 60조원이나 세금을 내서 국방비로 지출하는 것에 대해 국민들에게 그 세금이어떻게 쓰이는지를 잘 보여줄 수 있는 행사였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날 만찬에서는 지난달 24일 한동훈 대표가 참석했던 지도부 만찬 때와 달리 윤 대통령에 이어 추 원내대표, 김 정책위의장, 주요 국회 상임위원장 등이 돌아가며 발언 기회를 얻었다.

신 원내수석대변인은 "상임위원장과 간사들이 각 상임위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여서 자연스럽게 발언이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만찬에서는 특검법 재표결과 검찰의 김건희 여사 무혐의 처분, 윤 대통령과 한 대표 독대 등 주요 정치 현안에 대한 언급은 따로 없었다고 신 원내수석대변인은 전했다.

만찬은 오후 6시35분 시작해 8시50분쯤 끝났고, 만찬이 마무리될 무렵에는 참석자들이 모두 "우리는 하나다" 구호를 외쳤다.

이날 만찬 메뉴로는 전복죽, 인삼, 소고기볶음 등이 나왔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檢, 김건희·최재영 무혐의…"명품백, 우호·접견 수단"
[속보] 檢, 명품백 사건 김건희 여사 무혐의 처분
이 "미사일 발사, 후과 따를 것"
이란 "보복시 더 쏠 것"

괴물 미사일 현무-5 첫 일반 공개…북핵 억지력 과시
김명은 mesh2@daum.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41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33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