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동정세 악화에 "국민 안전 대책 강구중…조속히 출국 권고"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정부, 중동정세 악화에 "국민 안전 대책 강구중…조속히 출국 권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6회 작성일 24-10-02 15:36

본문

정부, 중동정세 악화에 quot;국민 안전 대책 강구중…조속히 출국 권고quot;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정부는 2일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으로 전면전 가능성까지 제기된 중동 정세와 관련해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우리 국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중동 정세가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레바논과 이스라엘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은 가용한 항공편·선박편 등을 이용해서 조속히 출국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권고한다"고 말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중동 지역에 머무는 한국인 대피 작전과 관련해선 모든 상황에 대비한 가능한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국민 안전을 최대한 보장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사관 직원들의 안전에 대해서도 굉장히 많은 신경을 쓰고 여러 가지로 투자하고 있다"며 "공관원 안전을 보장하고 이들이 제 역할을 해서 우리 국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란은 하마스·헤즈볼라 수장 살해 등에 대한 보복으로 지난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 대규모 탄도미사일 세례를 퍼부었고, 이스라엘은 이에 재보복하겠다고 공언하면서 중동 긴장 수위가 한층 높아졌다.

이란의 미사일 공격은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에 대한 공세를 강화해 급기야 거점인 레바논 남부를 겨냥한 지상 군사작전에 들어간 시점에 이뤄졌다.

이날 기준 중동 체류 한국인은 레바논 130여명, 이란 110여명, 이스라엘 480여명 등이다.

kite@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여성에 성병 옮긴 혐의 K리그 선수 검찰서 무혐의 처분
낚시하다 실종된 40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부천서 아내 흉기로 찔러 의식불명 빠트린 50대 검거
부산서 쓰러진 대만 관광객…시민·경찰 도움으로 회복
김희선, 콘텐츠 디렉터 변신…뉴욕서 한국 현대미술 작품 소개
"조리돌림 당해"…대학병원 파견 군의관, 경찰에 고소
"말기 암 아내 병간호 지쳐서"…살인미수 혐의 70대 남성 체포
"그들은 유령"…가명·대포폰 쓴 암구호 담보대출 사채업자들
또 무시당했다 오해한 20대, 복수심에 마트계산원 27차례 찔러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37
어제
2,072
최대
3,806
전체
765,60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