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동훈의 화양연화 시절, 우리한테는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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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7일 "한동훈이 화양연화였다는 문재인 정부 초기 우리한테는 지옥과 같았던 시절이었다"며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한동훈 후보를 또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자고 일어나면 검찰소환으로 보수 우파 인사들이 검찰청에 줄을 잇던 그 시절 나는 야당 대표를 하면서 피눈물을 흘렸다"며 이같이 썼다. 홍준표 대구시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어 "주변 사람 1000여명이 정치적인 이유로 불려 가고 수백명은 직권남용 등 정치 사건으로 구속되고, 우리가 배출한 두 대통령도 정치적인 이유로 구속돼 징역 35년이라는 중형을 구형하고 유죄로 만들었다"며 "나도 1년 6개월이나 뒷조사를 받았다"고 했다. 그는 "그건 범죄 수사가 아니고 국정농단이라는 정치 프레임을 씌워 자행한 문재인 정권 사냥개들의 광란의 정치 수사였다"며 "조선 제일검이라고 치켜세운 일부 언론도 당시는 한 패거리"라고 했다. 홍 시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했다"며 "그걸 잊으면 우리 당 당원들에게 미래가 있겠나"라고 덧붙였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관련기사] ☞ AB형·O형 부부서 O형 아이 나오자 난리난 집안 ☞ 박나래·전현무도 냠냠…MZ들 난리난 초록색 두바이 초콜릿 뭐길래 ☞ "시청역 사고로 아버지 돌아가셨다"…400만 유튜버, 희생자 아들 위로 ☞ 여성 교도관과 수감자 성관계 영상 유출 파문…발칵 뒤집혔다 ☞ 직원들 집안일 힘들겠네, 이모님 부르세요…가사도우미 지원하는 이 회사 ▶ 2024년 사주·운세·토정비결 확인! ▶ 상생은 없었다. 무료배달에 무너지는 자영업자 생계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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