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김건희·채상병 특검법 또 거부…지역화폐법까지 24번째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윤, 김건희·채상병 특검법 또 거부…지역화폐법까지 24번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5회 작성일 24-10-02 10:50

본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제76주년 국군의 날 시가행진 행사에서 국민들과 장병들에게 연설한 후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특검법, 채 상병 특검법과 지역화폐법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이로써 취임 뒤 24개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게 됐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세 법안에 대해 국회에 재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 등과 관련한 여론의 추이를 살피며 재의요구권 행사 시기를 고심해오다 국회 문턱을 넘은 지 13일 만이자, 기한4일을 이틀 남기고 재의를 요구했다. 김건희 특검법과 채 상병 특검법은 지난 21대 국회 임기 말 야당이 단독처리했는데,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폐기된 바 있다.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30일 국무회의에서 세 법안에 대한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안을 의결하면서 “여야 간 충분한 협의 없이 야당이 일방적으로 통과시켰다”며 “정부로서는 사건의 진실 규명이 아닌, 반복된 재의요구권 행사를 유도하는 위헌적이고, 정쟁형 법안에 대해서는 어떠한 타협도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윤, 김건희·채상병 특검법 또 거부…지역화폐법까지 24번째

미사일 180발 막은 네타냐후 “이란 대가 치를 것” 보복 예고

서울 도심서 2년째 열린 시대착오적 ‘군사 퍼레이드’ [사설]

문체부 “홍명보 감독 선임 규정 어겼다”…감독 거취는 “축구협회의 일”

단체로 소리지르고 ‘길막’ 민폐…러닝크루 제한 나선 지자체

배곯는 갓난아기 어찌 그냥 둘까…꼭두새벽 ‘분유 동냥’ 나선 경찰관들

민주 “쌍특검법 거부한 윤, 주가조작도 패밀리 비즈니스라 여긴단 뜻”

[단독] 국힘 “김대남 ‘한동훈 공격 보도 사주’ 윤리위 조사”

“천박한 짓”…서경덕, ‘독도 간 연예인 공격’ 일 누리꾼에 쓴소리

가을비 그친 뒤 찬바람에 ‘기온 10도’…시속 55㎞ 강풍 불 수도

한겨레>


▶▶권력에 타협하지 않는 언론, 한겨레 [후원하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행운을 높이는 오늘의 운세, 타로, 메뉴 추천 [확인하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98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29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