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60대 어머니 둔기로 때린 30대 아들…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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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부천 소사구 길거리에서 60대 어머니를 둔기로 폭행한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특수존속상해 혐의로 3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45분께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길거리에서 60대 어머니 B씨를 둔기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머리를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길가던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된 A씨는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추후 조사가 끝나는대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hjk01@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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