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후쿠시마 괴담 민주당, 사과도 없이 또 공포 조성"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국민의힘 "후쿠시마 괴담 민주당, 사과도 없이 또 공포 조성"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9회 작성일 24-08-24 12:39

본문

국민의힘은 오늘24일로 1년을 맞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방류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괴담 선동에 대한 사과 없이 또다시 공포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혜란 대변인은 논평에서 "지난해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과 시민단체들은 오염수 방류를 극렬하게 반대하며 방사능 범벅 물고기, 세슘 우럭 등의 괴담을 퍼뜨리며 길거리로 나섰지만, 당시 우려와 달리 지금까지 우리 수산물과 해역이 오염됐다는 어떤 증거도 나오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괴담 선동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커녕 또다시 공포 조성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지금은 영향이 없어도 나중에는 모른다면서 또다시 아니면 말고 식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해류가 우리나라보다 먼저 도착하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를 비롯한 북태평양 국가들이 가만히 있을 리 없다"며 "국민은 더 이상 근거 없는 괴담 마케팅에 속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라"고 말했습니다.

어제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방류된 오염수가 우리 바다에 도착하는 것은 빨라도 4∼5년에서 10년"이라고 지적한 것을 반박한 것입니다.

김 대변인은 또 "민주당이 작년 전국을 돌며 어민들의 피해를 지원하는 후쿠시마 4법을 당론으로 처리하겠다고 해놓고도 결국 21대 국회에서 임기 만료로 법안이 폐기됐고, 22대 국회에서는 당론 법안 목록에 포함시키지도 않았다"며 비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은 이제라도 선동을 멈추고 우리 어민과 수산업자를 보호하고 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일에 힘을 보태야 한다"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앞으로도 빈틈없는 모니터링으로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quot;후쿠시마 괴담 민주당, 사과도 없이 또 공포 조성quot;
사진 = 연합뉴스


[ 정태진 기자 jtj@mbn.co.kr ]



네이버에서 MBN뉴스를 구독하세요!
김주하 앵커 MBN 뉴스7 저녁 7시 진행
MBN 무료 고화질 온에어 서비스 GO!

MBN 종합뉴스 평일용 배너


lt;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23
어제
2,079
최대
3,806
전체
696,10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