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나라에 희열"…김정은, U-20 우승 여자축구팀 만나 엄지척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온나라에 희열"…김정은, U-20 우승 여자축구팀 만나 엄지척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8회 작성일 24-10-01 09:10

본문

기사 이미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한 북한 대표팀을 맞아 "온 나라에 낙관과 희열을 더해준 고무적 경사, 애국적 장거"라고 격려했다.

1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전날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로 여자 축구 대표팀을 불러 축하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기념 사진 속에서 김 위원장은 선수들과 악수하고 얼굴을 쓰다듬거나, 엄지손가락을 올려보이며 환하게 웃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체육인들이 국제 경기들에서 안아오는 하나하나의 소중한 성과들은 특유의 호소력과 감화력을 가지고 우리 인민을 더욱 단합시키고 활기에 넘친 투쟁의 길로 힘있게 떠밀어주고 있다"며 선수들에게 "세계 패권을 확고히 쥐고 그 지위를 보다 공고히 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과 최고득점상을 받은 최일선 선수와 리성호 감독의 공로를 높이 치하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북한 여자 축구는 지난달 23일현지시간 콜롬비아에서 열린 U-20 여자 월드컵 경기 결승전에서 일본을 꺾고 이 대회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노동신문은 24일자 1면에 ‘위대한 우리 국가의 명예를 세계에 떨친 조국의 장한 딸들’이라는 제목의 우승 소식을 대서특필했다.

김윤희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속보]“말다툼했다” 고등학생, 버스서 처음본 20대女 뒤따라가 흉기 휘둘러

“이러다 軍 무너질라” …작년 軍간부 6903명 못 채우고, 희망전역 3764명 최다

순천 10대 여학생 ‘묻지마 살인범’ 신상공개…30세 박대성

“정신 차리고 똑바로 살겠다”…‘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에 검찰 징역 3년 6월 구형

검찰, 이재명 ‘위증교사 혐의’에 징역 3년 구형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74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47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