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장병 희생조차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민주당 지긋지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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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군 장비 파손 비유 윤리위 제소 검토 추진에
주진우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가운데이 지난달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국회의장 상임위 강제배정 및 상임위원장 선출 무효확인을 위한 권한쟁의심판 청구서 제출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채 해병과 국민, 국회 모두를 모독하는 여당 추태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한다"면서 주 의원에 대한 윤리위 제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거룩한 우리 장병의 희생조차 정략적으로 이용하려는 민주당이 지긋지긋하다"며 "이 말을 어떻게 순직해병의 죽음을 장비 파손에 빗댔다라고 마음대로 해석할 수 있나"라고 꼬집었다. 이어 "박정훈 수사단장은 일주일여 만에 십수 명의 적은 인원으로 조사해서 성급히 결론 냈다"며 "불충분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자신의 목숨을 걸고 물에 빠진 병사 둘을 구해 낸 중사님을 입건한 것이 정당한가. 저는 5시간 넘게 제일 중요한 단 하나의 질문을 강조했다"고 주장했다.
데일리안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채해병 특검법 필리버스터 종료 표결에 항의하는 국민의힘 ☞與박준태, 6시간49분간 필리버스터…추경호는 말없이 포옹 ☞與, 2년3개월만에 필리버스터…"채상병 특검 강행은 尹 탄핵 목적" ☞野 채상병특검 본회의 상정, 與 반대 필리버스터…대정부질문 파행 ☞채상병 특검법 국회 본회의 상정...여당 필리버스터 돌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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