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여당 유일 채상병 특검 찬성…들끓는 당내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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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국민의힘 의원 "안철수 제명·탈당하라"
야당 의원들 "안철수 파이팅" 외치기도 [해병대 예비역 어제 : 우리 박 대령 진짜 고맙고 우리 채 해병 부모는 지금 기절했을지도 모르잖아…] 채 상병 특검법이 통과되자 이 순간을 함께한 해병대 예비역은 울먹였습니다. 채 상병과 부모님, 그리고 박정훈 대령의 모습이 떠올랐기 때문이겠죠. 이 장면 몇 분 전, 국민의힘에서는 유일하게 딱 한 사람, 안철수 의원이 채 상병 특검법 통과에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안철수/국민의힘 의원 어제 : 정말 꽃다운 나이에 자기 목숨을 바친 채 상병에 대해서는 그 진상을 밝히고 그리고 또 거기에 대해서 합당한 예우를 하는 것이 국가의 존재 의무입니다.] 안 의원의 투표를 두고 본회의장 안과 밖의 목소리는 확연하게 갈렸는데요. [안철수 파이팅!] [김대식/국민의힘 의원 :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해! 계속 철수해!] 국민의힘에서는 이런 식으로 할 거면 안철수 의원을 제명하거나 스스로 탈당을 해서 무소속으로 활동하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이번 키워드, 찬성 안철수, 제명?입니다. [앵커] 이승환 의원님, 안철수 의원에 대해서 당내에 여러 목소리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제명 얘기도 나왔는데, 제명 가능성 있습니까? Q. 찬성 안철수, 징계 또는 자진 탈당 필요? A. Q. 안철수 향한 여당 내 비판 커질 것 같은데 A. Q. 여당 내 다양한 의견 존중받지 못하는 건가 A. Q. 고립무원 안철수 의원…위로는 야당이? A. Q. 본회의장서 여야 설전…몸싸움 직전까지? A. 오대영 기자 5to0@jtbc.co.kr;이수진 기자 lee.soojin3@jtbc.co.kr [핫클릭] ▶ 우산 들고 슬쩍…희생자 조롱 20대 행적 CCTV 입수 ▶ 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한동훈 "왜 지금 시점에?" ▶ 경찰 "안다쳤으면 그냥 가" 강남서, 사건기록도 없다 ▶ 손으로 세며 "일병, 이병.." 미필이라 계급 틀렸나? ▶ 약 들어가자 몸 벌벌…"한 방만 더" 싹싹 빌기까지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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