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새해 첫날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검토 > 정치기사 | natenews rank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새해 첫날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2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해가 되면 보통 지도부가 동작동에 있는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봉하마을과 평산마을에 인사하는 것은 보통 일상적으로 해 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측의 만남이 성사된다면 지난 9월 이 대표가 평산마을을 방문해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한 이후 약 4개월 만의 대면입니다.

정치권에서는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등으로 정국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이 대표와 문 전 대통령이 대면한다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하는 분위기입니다.

정영빈 기자 jyb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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