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이재명 있는 한 국회 파탄…퇴출 방법 국회서 고민해야"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나경원 "이재명 있는 한 국회 파탄…퇴출 방법 국회서 고민해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07회 작성일 24-07-05 10:14

본문

뉴스 기사
"주 4회 재판받는 사람이 당 대표 해"
"난 이재명 이긴 사람…원외 대표 한계"
"한동훈표 특검, 정쟁용이자 포퓰리즘"

나경원 quot;이재명 있는 한 국회 파탄…퇴출 방법 국회서 고민해야quot;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인 나경원 의원이 지난 3일 오전 인천 중구 배준영 국회의원 후원회사무실에서 당원들에게 발언을 하고 있다. 2024.07.03. dy0121@newsis.com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나경원 의원은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대표가 자리에 있고서는 대한민국 의회와 민주주의가 파탄날 수 밖에 없다"고 날을 세웠다

나 후보는 이날 오전 함인경의 아침저널 라디오에 출연해 민주당의 채상병 특검법 강행 처리와 검사 탄핵 추진 등을 언급하며 "기승전 이재명 대표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 대표가 있기 때문에 국회에서 민주당의 의회 독재가 아주 심각해졌다"며 "이 대표의 퇴출이 제일 중요하다. 사법적 방법 뿐만 아니라 국회 내에서도 고민해 봐야 할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점했을 때 어느 정도 국회를 일방적으로 이끌어갈 것이라는 예상은 했지만 상상 외"라며 "국회가 이렇게 한 번 무너지면 다시는 복원하기 어렵다. 이런 것들을 일방적으로 하는 이유는 결국 이재명 대표로 귀결된다"고 주장했다.

또 "지역에서 가장 큰 목소리는 왜 이재명 대표를 퇴출시키지 않느냐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본인들 마음대로 하는 것의 근원은 이 대표의 범죄를 가리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이 사법적 절차 중에 있으면서 일주일에 많게는 네 번 재판을 받는데, 그런 의원들은 절대로 공천 못 준다"며 "이 대표는 공천을 받을 것은 물론이고 당 대표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나 후보는 한동훈·원희룡 후보를 겨냥해 "저는 의회 독재에 싸워 본 사람이고 이재명을 이긴 사람, 이길 줄 아는 사람"이라며 "국회에서 모든 싸움이 일어나는데, 우리 당 대표가 마이크를 잡지 못한다면 전력 차이가 많지 않겠나"라고 현역 의원 강점을 부각했다.

그는 한동훈표 채상병 특검에 대해선 "찬성 여론이 높으니까 무조건 하자는 건 일종의 포퓰리즘"이라며 "특검법의 의도가 정쟁용이라는 것이 뻔하고, 실질적으로 진상규명에도 도움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당 대표 후보간 과열 경쟁 양상에 대해선 "친한친한동훈 그룹과 친원친원희룡 그룹이 뭉치고 있는데 바람직하지 않다"며 "계파 간에 싸우게 되면 나중에는 골이 깊어져서 하나로 가기 어렵다. 우리 당이 그동안 늘 분열하다 망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지난 총선도 친윤친윤석열 논란이 많이 있어서 패배에 영향을 줬다고 본다"며 "계파싸움 끝에 당이 결국은 또 분열의 길로 가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정경호, 미모의 승무원 여동생 얼굴 첫 공개
◇ 이용식 "삼촌 총살 당하고 父 북파 공작원 돼"
◇ 이승철, 2살 연상 아내 공개…"할리우드 배우 같아"
◇ "블핑 리사 아냐?"…치킨 파는 10대 소녀 화제
◇ 이효리, 보톡스 부작용 "눈이 안 웃어져"
◇ 서정희 "서세원, 나랑 살았으면 안 죽었다"
◇ 주차장 3칸 차지한 장난감 차 치웠더니 벌금 1천만원
◇ 상간남 피소 최정원, 근황 공개…밝은 미소 여전
◇ "치료비 달라는거구나?"…허웅 대화내용 추가 공개
◇ 김연아 물오른 미모…고우림, 군대서 불안하겠네
◇ 해병대 입대 그리 "잠자기 무서워…불경 틀고 잔다"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로 이사…2층집 공개
◇ 샵 이지혜·장석현·크리스 한자리에…서지영은 어디?
◇ 대한·민국·만세, 홍대 미대·카이스트 입학 목표
◇ 15㎏ 감량 솔비, 몰라보게 늘씬해졌네
◇ 오마이걸 승희 "10년간 가족 부양"
◇ 이혼 서유리, 썸남 고백 후 "아파트 내놨어요"
◇ 배우 이유영, 임신·결혼 깜짝 발표…"9월 출산"
◇ 안소희 "담배 피운 후 옷에 냄새 배어 향수 뿌린다"
◇ 김구라 "돈 많아도 한남동 안 살아…외제차도 안 타"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57
어제
1,814
최대
3,806
전체
675,69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