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 공수처법 개정안 발의…"공수처 검사 정원 2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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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수사 대상 범죄도 확대
[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검사 정원 수를 현행보다 2배 늘리는 공수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수처 검사 정원을 현행 25명에서 50명으로 늘리고, 수사관 수도 현행 40명에서 70명으로 증원하는 내용의 공수처법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개정안 발의에 대해 고故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공수처가 인력난으로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호소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는 공수처 수사 가능 범죄를 현행 검사 및 경찰 고위직 등에 대한 일부 범죄에서 모든 범죄로 확대하고, 기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 의원은 “채상병 특검법 입법 청문회 후 공수처가 대체 뭐 하는 기관이냐는 국민의 비난이 쏟아졌다”며 “공수처가 살아있는 권력과 검찰을 제대로 견제할 수사 권한과 인력을 가졌다면 요즘 같은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채상병 특검법 입법 청문회 후 공수처가 대체 뭐 하는 기관이냐는 국민의 비난이 쏟아졌다"며 "공수처가 살아있는 권력과 검찰을 제대로 견제할 수사 권한과 인력을 가졌다면 요즘 같은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pooh@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허웅 前연인 “폭행으로 치아 부러져, 강제 성관계”…허웅 “뿌리치다 그런 것, 두번째 임신 의심스러워” ▶ 설현 욕 먹고 퇴출될 뻔한 그 발언…"빼달랬는데 PD가 안빼줬다" ▶ 현빈·손예진 부부 사는 아치울 마을은 어디?…가수 박진영도 거주 ▶ 이효리 "보톡스·피부 레이저 시술 받았지만 효과 없어 실망" ▶ 블랙핑크 리사, 시장서 통닭 튀긴다고?…이 소녀의 정체 알고보니 ▶ 김연아, 셀프 화보 촬영중?...성숙미 ‘물씬’ ▶ “푸바오, 할부지 왔다” 강철원 사육사, 중국서 푸바오와 3개월만에 재회 ▶ "강아지 찾아주면 1200만원"…현상금 거니 이틀만에 찾았다 ▶ 식당서 피 흘리고 욕설·난투극까지…국힘 시의원들, 싸운 이유 ‘황당’ ▶ "고1 아들 앞에서 알몸으로 다니는 아내, 괜찮은걸까?"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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