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기시다 총리 방한, 日과 협의 중…결정되면 추후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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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the300]
대통령실이 다음달 초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방한할 것이란 일본 언론보도와 관련 "일본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5일 "기시다 총리 방한을 일본과 협의 중이며, 추후 결정되면 공지하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교도통신은 기시다 총리가 다음달 초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다음달 27일 치러질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 불출마하기로 해 총재 선거 뒤에는 총리 자리에서 물러난다. 그는 퇴임 전 윤 대통령과 만나 그동안 힘써온 한일관계 개선 과정을 점검하고 안보 등 분야의 지속적인 협력을 확인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시다 총리 방한이 성사된다면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취임 후 열두 번째 정상회담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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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악수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 2024.7.1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대통령실 관계자는 25일 "기시다 총리 방한을 일본과 협의 중이며, 추후 결정되면 공지하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교도통신은 기시다 총리가 다음달 초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다음달 27일 치러질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 불출마하기로 해 총재 선거 뒤에는 총리 자리에서 물러난다. 그는 퇴임 전 윤 대통령과 만나 그동안 힘써온 한일관계 개선 과정을 점검하고 안보 등 분야의 지속적인 협력을 확인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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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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