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이번 주 두 번째 국정브리핑…"멈춤 없는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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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주 두 번째 국정 브리핑에 나섭니다.
연금, 노동, 교육, 의료에 저출생까지 윤석열표 개혁 비전을 국민 앞에 밝힐 전망인데요.
또 한 번 멈춤 없는 개혁에 대한 의지를 전할 것이란 설명입니다.
최지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6월 첫 국정브리핑에서 동해 석유·가스전 개발 계획을 발표했던 윤 대통령이 이번 주, 두 번째 국정브리핑을 갖습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이번 주 대통령께서 국정 브리핑을 하십니다. 대한민국의 백년대계와 직결되는 핵심 국정 과제에 대한 대통령의 비전과 포부를 상세하게 국민들 앞에 밝힐 예정입니다."
이번 브리핑의 골자는 이른바 41 개혁안이 될 전망입니다.
연금·의료·교육·노동의 4대 개혁에 저출생 대응을 더한 것으로, 그동안의 개혁 추진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상세히 설명하고, 현안에 대한 언론 질의도 받을 예정입니다.
특히 연금 개혁과 관련해선 다음달 초 보건복지부 발표에 앞서, 직접 큰 방향을 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안은 기존의 모수 개혁을 넘어 구조 자체를 개혁하는 방안으로 세대 간 형평성을 맞추고, 자동 안정화 장치를 통해 연금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두 가지 축이 핵심입니다.
출산하는 여성 및 군 복무자에 대한 연금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도 포함됩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브리핑을 통해 멈춤 없는 개혁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저항이 뒤따라도 국민을 위해 멈춤 없이 개혁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전하고, 41 개혁 외에도 경제, 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해 국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야권의 각종 공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윤 대통령은 하반기, 정무에 거리를 두고 민생 정책에 올인한다는 방침입니다.
대통령실은 영수회담 여부와 관련해선 "여야 합의와 국회 정상화가 우선"이라며 아직 영수회담 일정이나 의제를 논의할 단계는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 js173@yna.co.kr
[영상취재기자 이일환 윤제환 정창훈]
#윤석열 대통령 #국정브리핑 #연금개혁 #4대개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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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번주 두 번째 국정 브리핑에 나섭니다.
연금, 노동, 교육, 의료에 저출생까지 윤석열표 개혁 비전을 국민 앞에 밝힐 전망인데요.
또 한 번 멈춤 없는 개혁에 대한 의지를 전할 것이란 설명입니다.
최지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6월 첫 국정브리핑에서 동해 석유·가스전 개발 계획을 발표했던 윤 대통령이 이번 주, 두 번째 국정브리핑을 갖습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이번 주 대통령께서 국정 브리핑을 하십니다. 대한민국의 백년대계와 직결되는 핵심 국정 과제에 대한 대통령의 비전과 포부를 상세하게 국민들 앞에 밝힐 예정입니다."
이번 브리핑의 골자는 이른바 41 개혁안이 될 전망입니다.
연금·의료·교육·노동의 4대 개혁에 저출생 대응을 더한 것으로, 그동안의 개혁 추진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상세히 설명하고, 현안에 대한 언론 질의도 받을 예정입니다.
특히 연금 개혁과 관련해선 다음달 초 보건복지부 발표에 앞서, 직접 큰 방향을 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안은 기존의 모수 개혁을 넘어 구조 자체를 개혁하는 방안으로 세대 간 형평성을 맞추고, 자동 안정화 장치를 통해 연금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두 가지 축이 핵심입니다.
출산하는 여성 및 군 복무자에 대한 연금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도 포함됩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브리핑을 통해 멈춤 없는 개혁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저항이 뒤따라도 국민을 위해 멈춤 없이 개혁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전하고, 41 개혁 외에도 경제, 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해 국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야권의 각종 공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윤 대통령은 하반기, 정무에 거리를 두고 민생 정책에 올인한다는 방침입니다.
대통령실은 영수회담 여부와 관련해선 "여야 합의와 국회 정상화가 우선"이라며 아직 영수회담 일정이나 의제를 논의할 단계는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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