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정신 나간 비난 받은 논평 한미일 동맹→협력 수정
페이지 정보
본문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1차 전국위원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4.22/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호 대변인은 이날 당을 통해 배포한 바로잡습니다라는 공지글을 통해 "6월 2일자 북한 오물풍선에 대한 논평 제목에서 한미일 동맹 표현을 한미일 안보협력으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도화된 북핵,미사일 도발과 북,중,러의 밀착에 대응해 한미일 정상은 지난해 8월 전례 없는 수준의 안보협력에 합의했으나, 이는 유사시 자동개입 등을 뜻하는 동맹과는 다른 의미"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미일 안보협력이 국민의힘의 공식 입장"이라며 "실무적 실수로 인한 정확지 못한 표현으로 혼동을 드린 점을 사과드린다"고 했다. 김병주 의원은 지난 2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한미일 동맹 표현을 두고 "정신 나간 국민의힘 의원"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국민의힘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대정부질문은 결국 파행됐다. hyu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속보] 정부, 국회서 이송된 채상병 특검법 접수 24.07.05
- 다음글11조원대 KDDX·한국형 호위함 4차사업 HD현대重 대 한화오션 치열한 ... 24.07.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