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1호 격차해소특위원장 조경태…"25만원 지원에 갇히지 않아"
페이지 정보
본문
- 22일 최고위원회서 의결…여의도연구원장에 유의동
- "서민·약자 위한 의정활동 매진"
- "선진국가 만들기 위해 선별적 지원 등 해결책 만들 것"
- "서민·약자 위한 의정활동 매진"
- "선진국가 만들기 위해 선별적 지원 등 해결책 만들 것"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국민의힘 격차해소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조경태 의원이 22일 임명됐다.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원장에는 유의동 전 의원이 최종 낙점됐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의결 결과를 밝혔다.
한 수석대변인은 “서민과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한 조경태 의원은 격차 해소에 대한 국민적 공감을 이끌어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격차해소 특위는 한 대표의 1호 특위로 우리 사회에 만연한 여러 격차를 실질적으로 해소할 특위가 될 것”이라고 했다.
조 의원은 이날 임명 직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점 중 하나가 격차”라며 “어떻게 줄여나가느냐에 따라서 우리 국민들의 적정 수준의 삶의 질을 보장하는데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일본을 추월해 본격 선진국가에 진입했다”며 “한 대표 체제에서 세계 5대 복지국가로 나갈 수 있는 토대를 격차해소특위 출발을 통해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단순한 약자와의 동행 수준을 넘어서 모든 국민들이 다 행복하고 잘 사는 선진국가, 복지국가 만들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선별적 지원을 통한 격차해소 △다중 격차 해소를 위한 종합적인 접근 △경제성장 균형 유지 △단기적 비전과 중장기적 비전 조화 △사회적 합의 이루기 위한 민주적 절차 진행 등 5대 원칙도 밝혔다.
또 민주당의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에 대해선 “우리는 25만원이라는 프레임에 갇히지 않을 것”이라며 “민주당 포퓰리즘 프레임에 갇히지 않고 모든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그보다 더 광범위하고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조 의원은 이어 “지금의 격차를 보면 교육, 문화, 지역 격차가 있으며 최근 이민자 격차. 원청과 하청 간 격차,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격차 등 격차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를 다중격차라고 표현하며 이 해소를 위해 종합적인 해결책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또 “격차해소특위는 지난 4월 총선 때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이 이 제안한 아젠다”라며 “단기간이 아닌 중장기적으로 계속해서 진행해 중요한 주제로 다룰 예정”이라고 했다.
▶ 관련기사 ◀
☞ 펄펄 끓는 지구···인간이 버틸 수 있는 한계온도는
☞ 종다리 가고 10호 태풍 산산 오나…한반도 영향은?
☞ "한밤중 경찰 찾아와...아내도 큰 충격" 서경덕, 살해 협박 받아
☞ 일본인도 놀랐다는 ‘그곳…체험 키운 ‘미래형 K편의점[르포]
☞ 차 쌩쌩 고속도로 한복판에 우두커니 서 있던 여성…무슨 일?[따전소]
최영지 young@
|
한 수석대변인은 “서민과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한 조경태 의원은 격차 해소에 대한 국민적 공감을 이끌어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격차해소 특위는 한 대표의 1호 특위로 우리 사회에 만연한 여러 격차를 실질적으로 해소할 특위가 될 것”이라고 했다.
조 의원은 이날 임명 직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점 중 하나가 격차”라며 “어떻게 줄여나가느냐에 따라서 우리 국민들의 적정 수준의 삶의 질을 보장하는데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일본을 추월해 본격 선진국가에 진입했다”며 “한 대표 체제에서 세계 5대 복지국가로 나갈 수 있는 토대를 격차해소특위 출발을 통해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단순한 약자와의 동행 수준을 넘어서 모든 국민들이 다 행복하고 잘 사는 선진국가, 복지국가 만들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선별적 지원을 통한 격차해소 △다중 격차 해소를 위한 종합적인 접근 △경제성장 균형 유지 △단기적 비전과 중장기적 비전 조화 △사회적 합의 이루기 위한 민주적 절차 진행 등 5대 원칙도 밝혔다.
또 민주당의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에 대해선 “우리는 25만원이라는 프레임에 갇히지 않을 것”이라며 “민주당 포퓰리즘 프레임에 갇히지 않고 모든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그보다 더 광범위하고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조 의원은 이어 “지금의 격차를 보면 교육, 문화, 지역 격차가 있으며 최근 이민자 격차. 원청과 하청 간 격차,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격차 등 격차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를 다중격차라고 표현하며 이 해소를 위해 종합적인 해결책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또 “격차해소특위는 지난 4월 총선 때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이 이 제안한 아젠다”라며 “단기간이 아닌 중장기적으로 계속해서 진행해 중요한 주제로 다룰 예정”이라고 했다.
▶ 관련기사 ◀
☞ 펄펄 끓는 지구···인간이 버틸 수 있는 한계온도는
☞ 종다리 가고 10호 태풍 산산 오나…한반도 영향은?
☞ "한밤중 경찰 찾아와...아내도 큰 충격" 서경덕, 살해 협박 받아
☞ 일본인도 놀랐다는 ‘그곳…체험 키운 ‘미래형 K편의점[르포]
☞ 차 쌩쌩 고속도로 한복판에 우두커니 서 있던 여성…무슨 일?[따전소]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최영지 young@
관련링크
- 이전글[포토] 발언하는 추경호 원내대표 24.08.22
- 다음글보건복지위 법안 소위, 간호법 논의 24.08.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