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통령실·경호처 인건비 1천억원 넘겨…10년새 최대"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지난해 대통령실·경호처 인건비 1천억원 넘겨…10년새 최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4-08-26 06:01

본문

차규근 "제2부속실·민정수석실 부활로 운영비용 더 늘듯"

quot;지난해 대통령실·경호처 인건비 1천억원 넘겨…10년새 최대quot;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대통령실과 대통령경호처에서 지난해 집행한 인건비가 1천억원을 넘겨 10년 새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6일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밝혔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인 차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용산 대통령실과 대통령경호처의 인건비 실집행액은 2023년 1천7억5천4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665억6천500만원이었던 2014년 대비 약 51%, 윤석열 대통령 취임 첫해인 2022년 대비 약 6.8% 증가한 수치다.

인건비와 물건비, 이전지출, 자산취득을 모두 더한 운영 예산도 지난해 약 2천107억4천900만원으로 최근 10년 중 가장 많았다.

1천559억원 수준이던 2014년과 비교하면 약 35%, 용산으로 이전하던 2022년과 비교하면 약 12% 늘어났다고 차 의원은 분석했다.

차 의원은 "조직을 슬림화해 전략조직으로 재편하겠다는 공약과 달리 용산 대통령실 비대화가 입증됐다"며 "올해 제2부속실과 민정수석실이 부활하는 만큼 운영비용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acdc@yna.co.kr

AKR20240825045200001_01_i.jpg최근 10년간 대통령실비서실·국가안보실, 경호처 결산내역
[차규근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지중해 호화요트 폭풍 15분만에 침몰…초대형 돛대 때문?
삼시세끼 이주형 PD, 야근 후 퇴근길 교통사고로 숨져
동탄 아파트단지 물놀이시설서 여아 1명 심정지 이송
김포 주택가서 60대 남성 들개에 물려 허벅지 부상
7명 사망 부천 호텔 화재…침대 매트리스가 불쏘시개
여주서 철인3종 경기 참가자 수영 종목 도중 숨져
남산 끌려가 홀치기 특허 포기한 발명가…法 "유족에 7억 배상"
진천 백곡저수지서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멀티골 활약 속 동료 치켜세운 손흥민 "판더펜, 이건 네 골이야"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35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8,28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