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전북자치도 임도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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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칠보면 수청리 간선임도정읍시 제공2024.7,7/뉴스1
평가 대상이었던 칠보면 수청리 간선임도는 총 4㎞ 중 2.7㎞가 시공 완료된 지역으로, 비탈면 녹화공법, 안정적인 종단경사와 노면 상태 등의 시공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용출수 발생 구간에 담수시설을 설치하고, 습지 내 토양을 치환하며 나온 점토질 토양을 사면에 풀씨와 혼합 시공함으로써 접착력과 발아력을 높여 훼손된 비탈면을 친환경적으로 복구한 것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시는 최우수 기관 선정에 따라 2025년 임도사업의 국비 예산확보 등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학수 시장은 “산불 등 산림 재해 방지나 산림경영의 기능 뿐만 아니라 산림휴양과 산림레포츠 기능으로서 임도를 활용한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친화적인 다기능 임도를 더욱 늘리는 등 임도 품질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칠보면 수청리 간선임도 잔여 구간 1.3㎞를 올해 안에 완공해 칠보산 정상까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기계 장비 진화를 위해 충분한 노면 폭을 확보한 임도를 구축할 예정이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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