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기시다 정상회담 결정된 사항 없다"
페이지 정보
본문
교도통신 "9월 초 방한해 회담 진행" 보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 달 초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 것이란 현지 보도에 대해 대통령실이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0일 "기시다 총리의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 결정 이전부터 일본 측이 방한 의사를 표명해 왔다"며 "불출마 발표 이후에도 관련 논의가 있어 왔으나,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한·일 간 셔틀 외교 차원에서 언제든 기시다 총리를 만날 용의가 있는바 정해지는 사항이 있으면 공지하겠다"고 부연했다.
교도통신은 이날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기시다 총리가 9월 초 한국을 찾아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아주경제=정해훈 기자 ewigjung@ajunews.com
★관련기사
민주당 "尹, 국민 분열 조장...진짜 반국가세력 누구인가"
尹 "8·15 통일독트린, 우리 헌법 기본…평화 깨는 군사적 침략 아냐"
尹 "UFS 연습, 北 도발 대응 통합적 절차 숙달에 중점"
[속보] 尹 "파리패럴림픽 선수단 도전, 국민에게 또다른 감동 줄 것"
★추천기사
"코로나 환자, 다음주 주간 35만명 전망···작년 최고 유행 수준"
尹 지지율 30.7%…국민의힘 31%·민주당 42.2%
대기업도 직원 고령화 추세...20대 줄고, 50대 늘었다
트럼프는 자격 미달 전통적 공화당 인사들, 속속 해리스 지지 선언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퇴임 앞두고 尹 찾는 기시다…한일관계 개선 굳히기 24.08.20
- 다음글한정애 의원, 인도적 구호활동가 여행금지국 예외 적용 법안 발의 24.08.2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