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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사람이 청탁이라는데 왜?"…보수 언론도 일제히 무혐의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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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4-08-2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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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도 이원석 총장 "무혐의 관련 드릴 말씀 없다"
박성재 법무장관 "처벌 규정 없는데 집행하라고 하면 어떡하나"
오동운 공수처장 "명품백 의혹, 알선수재 성립 여부 검토"
직무 관련성·청탁금지법·대가성 두고 법조계도 치열한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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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검찰총장 : {무혐의 납득 안 된다는 국민이 많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총장님 고심이 많으시다는 얘기가 있는데 수심위 직권으로 소집할 계획이신 거예요?} 네, 다음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오늘도 다음에를 말했습니다. 결국 수사심의위원회 신청, 이 사람이 더 빨랐는데요. 바로 최재영 목사입니다.

[최재영/목사 : 수심위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또 다른 선물의 의미는 청탁의 의미가 섞여있는 겁니다. 그래서 선물을 줄 때 어떻게 순수하게 감사의 표시로만 줬다고 이렇게 검찰이 판단할 수 있단 말입니까.]


준 사람도 청탁이라는데, 직무 관련성도 있다는데, 검찰이 왜 부인하느냐! 이런 논리입니다.

최 목사의 입장과는 무관하게요. 여러 신문을 찾아봐도 진보 보수 할 것 없이 검찰에 대한 반응은 좋지 않습니다.

더 창피해지지 않으려면 수심위라도 하라는 말이 그래서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함께할 네 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동학 전 민주당 최고위원, 김윤형 전 국민의힘 부대변인, 배수진 조국혁신당 대변인, 김성열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나와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학 의원님, 이원석 검찰총장이 난감한 것 같습니다. 계속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이고 목소리는 점점 작아지는 것 같아요. 어떤 상황일까요?

Q. 오늘도 이원석 총장 "드릴 말씀 없다" 의미는

Q. 보수 언론도 무혐의 비판…여론 심각한 상황?

Q. 박성재 "보도 보고 의견 내는 것 부적절"…입장은

Q. 박성재 "규정 없어 처벌 못 해"…법조인의 입장은

Q. 공수처장 "명품백, 알선수재 검토" 발언했는데

Q. "국민 눈높이" 언급 한동훈 명품백 후퇴…왜

오대영 기자 5to0@jtbc.co.kr;이수진 기자 lee.soojin3@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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