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내일 위증교사 결심 공판 앞두고 "사법부 신뢰한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이재명, 내일 위증교사 결심 공판 앞두고 "사법부 신뢰한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3회 작성일 24-09-29 18:04

본문

[the300]

본문이미지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의혹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4.09.27. photocdj@newsis.com /사진=최동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현재 진행 중인 재판들과 관련해 "우리나라 사법부에 대한 신뢰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그리고 사필귀정한다"면서 "진실은 법원에서 잘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오는 30일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결심공판을 앞두고 있다.

이 대표는 29일 오후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검찰이 허위 사실 공표라고 기소했지만, 내가 하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서 기소하는 등 공소장이 허위 사실을 공표하고 있다"며 "이런 것들을 법원에서 잘 걸러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결국 제가 살아남을 수 있는 건 결국 국민들의 힘"이라며 "저는 편이 없다. 사실 당내에도 제 편이 좀 생겼는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편을 챙기는 사람도 아니고 외톨이처럼 보이지만 사실 가장 강력한 지원군은 국민들이라고 생각한다. 사업자한테 정말 커피 한 잔이라도 얻어먹었으면 이 자리에 살아남아 있겠느냐"고 말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오는 30일 오후 2시15분부터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한다. 이날 검사 구형과 변호인 최후 변론, 이 대표의 최후진술이 이어질 예정이며, 선고는 10월 하순이나 11월 중에 나올 전망이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서 "검찰이 밝힌 내용을 종합해봐도 터무니없다"면서 "먼지를 털자고 하면 또는 먼지를 만들자고 하면 만들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할 일이 없냐. 검찰 권력을 이용해서 민생 사범들을 잡지는 못할망정, 온종일 하는 일이 누군가를 표적으로 놓고 쫓아다니는 건데, 이해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현재 총 4개의 재판공직선거법 위반, 위증교사, 대장동·백현동·성남FC·위례신도시 특혜 의혹, 대북송금의 재판을 받고 있다.

[관련기사]
함소원 "3년 전 부동산 다 정리…평생 살 돈 모았다"
조보아 결혼식 장소, 현빈♥손예진 같은 곳…백종원·김성주 참석
"진심 남편♥" 투애니원 박봄, 이민호와 열애설…측근이 한 말은
기안84, 절친 이시언에 차 사줬다…"8년간 받기만 해서"
"임신한 딸이 계단 청소를?"…머리채 잡은 장모 고소한 사위
하필 징검다리 연휴에…"태풍 끄라톤 북상 예상" 여행객 조마조마
내년부터 5월 15일 세종대왕 나신 날 국가 기념일로 지정한다
피지컬 100 우승 아모띠 "해외서 감염→혈소판 수혈" 충격 근황
영웅 잃은 헤즈볼라, 반격 수위는? 지상전 땐 가자 보다 피해 커
[단독]베트남 고속도로 200억 물린 롯데·포스코, 보상금 100억 물어줄 판…2심도 패소
이재명 위증교사 내일 결심공판…이르면 내달 선고
가족도 꺼리던 내 몸…40년간 환자 돌본 파란눈 할매 천사[뉴스속오늘]
"아무리 비싸도 5000원!"…대형마트 속 830평 떡하니 차지한 매장
마이크론 호실적 업고 삼성전자 반등 시도…코스피 2700 넘본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순천 여고생 살해 현장 추모 물결

이승주 기자 green@mt.co.kr 조준영 기자 cho@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82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48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