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與, 채상병 특검법 필리버스터 돌입…대정부질문 또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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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3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대정부질문에 앞서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채상병특검법이 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면서 이틀 차 대정부질문이 파행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3시 9분쯤 개의한 본회의에서 민주당 요구를 받아들여 대정부질문에 앞서 채상병특검법을 먼저 상정했다. 국민의힘은 "정쟁용 특검법 처리를 위한 본회의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발하며 필리버스터법안 처리 저지를 위한 무제한 토론에 돌입했다. 필리버스터가 시작되면서 이날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은 무산됐고, 본회의장에 대기 중이던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도 퇴장했다. 지난 2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도 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정신 나간 국민의힘 의원들" 발언을 둘러싼 여야 충돌로 파행했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J-Hot] ▶ 이 숫자 보이나요?…치매 걸리기 12년전 생긴 일 ▶ 김장훈 깜짝 근황 "이제 음악으로 돈 못벌어서…" ▶ 돈 없으면 대치동 가지마라…자식이 하위 20% 된다 ▶ "엄마 돌아가셨다" 돌연 시골로 떠난 이영자 근황 ▶ 안영미 "남편 FBI 아냐"…아빠 없는 돌잔치 해명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지혜.김은지 kim.jihye6@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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