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야 군 장비 발언 공세에 "생트집…여론 심판 두렵나"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주진우, 야 군 장비 발언 공세에 "생트집…여론 심판 두렵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08회 작성일 24-07-06 11:36

본문

뉴스 기사
주진우,  야  군 장비 발언 공세에

[서울=뉴시스] 주진우 국민의힘 부산 해운대갑 국회의원 당선인. 2024.04.22 사진 = 주 당선인 캠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6일 더불어민주당이 채상병 특검법에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도중 순직 해병의 죽음을 군 장비 파손에 비유했다며 국회 윤리위원회 제소를 거론한 것에 대해 "생트집"이라고 일축햇다.

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제가 순직해병의 죽음을 장비에 빗댔다고 왜곡하는 거짓 프레임으로 합리적 문제 제기를 회피하고 있다"며 "저는 5시간 넘는 토론 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순직해병에 대한 깊은 애도와 존경, 경의를 표했다"고 적었다.


이어 "민주당은 국민을 위해 진지하게 토론에 임하지 않았다"며 "토론 중간 중간 왜 민주당 의원의 입건을 예로 드느냐라는 반복된 고성으로 방해할 뿐이었다. 민주당 의원은 예시의 대상도 되어서는 안 되는 특권층이냐"고 했다.

그는 "일부만 따서 왜곡하지 못하도록 제 주장 전체를 요약해서 말씀드린다"며 "첫째, 군의 안전사고, 특히 사망사고는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장 엄정한 책임을 묻고 강력한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설명햇다.

이어 "둘째, 군의 수사권과 행정권은 아무리 작은 사건이라도 적법절차를 준수해야 하고, 단 한 명의 억울한 젊은 병사도 생겨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는 "저는 두 번째 내용인 군 행정권 남용의 폐해를 설명하며, 그 엄중함이 사망사고보다 훨씬 적은 민사 사안에 불과하더라도 젊은 장병들의 책임 소재를 가릴 땐 제대로 된 절차에 따라야 억울한 장병이 생기지 않는다는 취지로 가정적 사례를 제시했다"고 주장햇다.

이어 민사 사안에서도 젊은 병사들은 적법절차에 따라 보호받아야 마땅하다며 "군 행정권 남용의 폐해를 국민들께서 이해하시기 쉽도록 절차적으로 설명한 것이 어떻게 순직해병의 숭고한 희생을 장비에 비유한 것이냐"고 했다.

주 의원은 "감히 그런 패륜적 발상을 하고 입으로 뱉는 민주당이야말로, 고귀한 희생을 모독하는 처사"라며 "서해교전과 천안함의 대한민국 영웅들을 홀대하고 목함지뢰 희생 장병을 조롱한 민주당의 DNA가 또 발동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이 이제 와서 뒤늦게 생트집 잡는 것은 필리버스터로 특검법의 문제가 낱낱이 국민께 알려지자 여론의 심판이 두려운 것"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저는 박정훈 단장의 애국심을 존중하지만, 일주일여 만에 동료 군인들의 책임을 성급히 결론내린 독단도 우려스럽다"며 특히, 목숨을 걸고 두 명의 일반 사병을 구하고도 스스로를 자책하고 있는 중사까지 형사 입건한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한편,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전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주 의원이 아는 것처럼 채 상병의 순직을 군 장비 파손에 비유했다"며 "윤리위 제소를 검토하자는 의견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당이 특검법을 반대하는 필리버스터 과정에서 낮잠을 자거나 전혀 상관없는 사건 판결문을 낭독하는 추태를 보였다"며 "채 해병과 국민, 국회 모두를 모독하는 여당 추태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국민의힘 차원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한다"고도 했다.

앞서 주 의원은 무제한 토론에서 "만약 사망 사고가 아니라, 여러 명이 군 장비를 실수로 파손한 사건이 일어났다고 가정해 보자"며 "군에서 조사하는 사람들이 나와서 일주일 만에 조사를 한 다음 한 8명에 대해 군 설비 파손 책임이 있으니 집을 압류해놓고 일단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한다면 당하는 군 입장에서는 그 결과에 승복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영지 "집 나간 父…이젠 모르는 아저씨"
◇ 한소희, 마을버스 타고 어디? 주변 시선에도 여유
◇ 최동석, 이혼 박지윤 없는 동기 모임
◇ "허웅이 때려 치아 부러져…강제로 성관계"
◇ 김연아 물오른 미모…고우림, 군대서 불안하겠네
◇ 63세 최화정, 연하킬러 소문 해명…애칭 깜짝
◇ 소문난 미모 미주 친언니 실물공개…"역변했다"
◇ 이승철, 2살 연상 아내 공개…"할리우드 배우 같아"
◇ 나나, 발리서 섹시한 비키니…전신타투 다 지웠다
◇ 이효리, 보톡스 부작용 "눈이 안 웃어져"
◇ 정경호, 미모의 승무원 여동생 얼굴 첫 공개
◇ 2살 딸 차 갇혔는데…촬영하기 바쁜 유튜버
◇ 김해준·김승혜, 10월 결혼…코미디언 부부
◇ "블핑 리사 아냐?"…치킨 파는 10대 소녀 화제
◇ 이용식 "삼촌 총살 당하고 父 북파 공작원 돼"
◇ 안소희, 가슴 훅 파인 파격 의상…볼륨감 반전
◇ 서정희 "서세원, 나랑 살았으면 안 죽었다"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로 이사…2층집 공개
◇ 대한·민국·만세, 홍대 미대·카이스트 입학 목표
◇ 배우 이유영, 임신·결혼 깜짝 발표…"9월 출산"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07
어제
1,958
최대
3,806
전체
701,66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