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한동훈-김건희 문자서 댓글팀…세상 밝아지면 얘기할 것"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이준석 "한동훈-김건희 문자서 댓글팀…세상 밝아지면 얘기할 것"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84회 작성일 24-07-08 11:26

본문

뉴스 기사
“과거 다른 인사 표현에서 비슷한 뉘앙스 느껴”


이준석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기간 드러난 한동훈 당대표 후보의 이른바 ‘문자 읽씹읽고 답장하지 않음’ 논란과 관련해 “댓글팀”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지난 1월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중 언론 보도를 통해 공개된 내용 일부를 언급하며 “댓글팀이라는 용어가 나왔다는 것 자체는 신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채널A 보도에 따르면 김 여사는 당시 한 위원장에게 보낸 문자에서 “제가 댓글팀 활용해서 주변 비방하는 일 들었다”며 “사실 아니고 앞으로 그럴 일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 의원은 “그러면 한동훈 위원장은 왜 김건희 여사가 댓글팀을 사용한다고 오인 했을까”라며 “이건 제가 좀 더 세상이 밝아지면 얘기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저는 정확히 한동훈 위원장과 김건희 여사 간에 쓰인 댓글팀이라는 표현은 어떤 취지인지는 모른다”면서도 “과거에 다른 인사가 썼던 표현에서는 약간 비슷한 뉘앙스를 느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진행자의 이어지는 물음에도 “나중에 면책특권 있을 때 하겠다”, “NCND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음 하겠다”는 답변을 내놨다.

한편 이 의원은 당시 김 여사가 대국민사과 의사를 전달했음에도 한 위원장이 답변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지난 대선 ‘개 사과 논란’ 사례를 언급하며 “저는 김건희 여사한테 사과를 하라고 해도 안 하던데, 여긴 자발적으로 하겠다고 그랬으면 냉큼 하게 했었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한 번 사과하고 넘어가면 그 다음에 그걸로 기사가 계속 나거나, 아니면 그걸로 계속 공격이 들어가는 거는 막을 수가 있다”며 “그러면 그 다음에 국민의힘이 좀 더 생산적인 주제를 논의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soho0902@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반지하 살던 기안84, 잠실 건물주 됐다더니"…웹툰 작가 연소득 무려
▶ 양정아 "김승수와 동거·쌍둥이 임신·8월 결혼?…가짜뉴스"
▶ "반바지 입고 앉았다고 성범죄자라니"…동탄서, 또 구설수
▶ “너무 잘생겼다!” 인기폭발 20대男이었는데…이번에도 논란, 결국
▶ “싸다고 너도나도 일본 갔는데” 네이버가 대박났다…무슨 일이?
▶ 스무디에 노화 원인 이것 이렇게 많았다니…
▶ “한달 5억 벌었다” “4시간하면 300만원” 이런 BJ 수두룩하더니
▶ “이건 소름 돋는다! 귀신인 줄” 혼자 움직이는 화면…알고보니
▶ “갑자기 도망쳤다” 정준하도 당했다…해도해도 너무한 ‘먹튀’ 손님들
▶ [영상] 보자마자 ‘총질’ 발칵…신인류의 모델, 최고가 미술품 된 사연 [0.1초 그 사이]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31
어제
2,550
최대
3,806
전체
656,52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