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문자 읽씹 논란에 "더 이상 언급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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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안채원 기자, 박종진 기자] [the300]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어제 꼭 필요한 말씀은 드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전날7일 "대통령실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 과정에서 일체의 개입과 관여를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전당대회 과정에서 각 후보들이나 운동원들이 대통령실을 선거에 끌어들이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십사 각별히 당부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대통령실은 검찰에서 수사 중인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서도 향후 일절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한 언론은 김 여사 측이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검찰과 소환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이날 보도했다. 핵심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김 여사 측 변호인 최지우 변호사는 해당 보도에 대해 "검찰로부터 김 여사의 소환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들은 적이 없다"며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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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원 기자 chae1@mt.co.kr 박종진 기자 fre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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