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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사망에 여당 "마음 아파" "명예훼손 말라"…피해자 언급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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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4-0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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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라 ‘애도’ 메시지 내놔

고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고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국민의힘은 1일 성폭력 혐의로 수사를 받던 장제원 전 의원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안타깝다”며 애도했다. 피해자에 대한 언급은 거의 나오지 않았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장 전 의원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 마음 아프게 생각한다”며 “국회 일정은 감안해 봐야 하는데 가능하면 조문하러 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희정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에서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한다”며 “이런 저런 추측성 말로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하태경 전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장제원은 재능있고 의리있는 정치인”이라며 “몇번의 정치적 위기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정면 돌파하는 결단력있는 정치인”이라고 적었다. 그는 “아쉽게도 큰 논란 속에 그는 갔지만 그와의 정치적 추억을 회상하는 사람 하나 정도는 있어야 될 것 같아 조의문을 올린다”고 밝혔다.

김성태 전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에서 “참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어제 저녁 모 언론사의 선정적 보도로 본인이 생을 마감하는 결정적 마음의 각오를 가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일련의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서 장 전 의원이 정말 참기 어려운 고통이었을지도 모른다”며 “고인이 살았으면 보수 정치권에서는 크게 할 역할이 있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메시지는 장 전 의원에 대한 애도와 그의 정치 인생에 대한 평가 등에 맞춰졌다. 피해자에 대한 언급은 수원시정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의 메시지 정도였다.

이 교수는 이날 SNS에서 “이런 해결 방법 밖에 없다니, 진심으로 안타깝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 피해자의 안전도 꼭 도모해달라”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 SNS 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보라 기자 purple@kyunghyang.com, 민서영 기자 min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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