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노력한 만큼 합당한 보상 주어지는 사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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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자의 날 맞아 SNS서 노동법 사각지대 지적
- "일하는 사람들의 삶 지키는 건 정치의 책무" - "플랫폼·특수고용 등 노동 밖 노동자 늘어나"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일하는 사람들의 삶을 지키는 것은 정치의 책무”라며 “노력하는 만큼 합당한 보상이 주어지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게시글에서 “인간다운 삶, 노동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싸워온 노동자들을 기리는 134주년 노동절”이라며 “각자의 일터에서 저마다의 무게를 견디며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모든 노동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의 노동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저성장과 산업 대전환이 대량 실업의 위험을 높이고 플랫폼 노동, 특수고용 등 노동법의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노동 밖의’ 노동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급변하는 노동 환경 변화에 맞춰 모든 노동자의 권익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며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존중받는 사회, 땀의 가치가 공정히 대접받는 나라로 한 발 한 발 나아 가겠다”고 적었다. ▶ 관련기사 ◀ ☞ 잔인한 5월…어린이날·어버이날에 등골 휘는 3040 ☞ 오늘부터 병원서도 마스크 벗는다…완전한 일상회복 ☞ 박근혜 옛 내곡동 사저 38억 매물로 나왔다 ☞ 철밥통 걷어차는 2030…"급여 너무 낮고 보람 못 느껴" ☞ 눈물의 여왕 박성훈 7년간 기생충 반지하 생활…이젠 14층 올라와[인터뷰]③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김범준 yol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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