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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국민 여러분 생각이 많이 납니다"…옥중 설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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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0회 작성일 25-01-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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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4차 변론에 출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4차 변론에 출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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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구치소에서 국민에게 설 인사를 남겼습니다.

윤 대통령 변호인은 오늘24일 "현재 윤 대통령의 서신 발신까지 제한된 상태여서 변호인 구술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전하는 설날 인사"라며 윤석열의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편지에서 윤 대통령은 "설 명절이 다가왔다"며 "을사년 새해는 작년보다 나은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설날이 다가오니 국민 여러분 생각이 많이 난다"며 "여러분 곁을 지키며 살피고 도와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아무쪼록 주변의 어려운 분들 함께 챙기시면서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송혜수 기자 song.hyesu@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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