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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드러낸 한동훈···투샷 올린 진종오 "함께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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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8회 작성일 25-01-2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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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페이스북 캡처

진종오 페이스북 캡처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함께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저도 나라만 생각하고 함께 가겠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이날 SNS에 한 전 대표와 만나 밝게 웃는 사진을 올리며 이같이 적었다. 사진에서 한 전 대표는 진 의원의 어깨에 두 손을 올리며 포즈를 취했다. 한 전 대표와 진 의원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오찬을 하면서 이 사진을 찍었다고 진 의원 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 친한동훈친한계 의원은 기자와 통화에서 “진 의원과 다시 함께 한다는 의미”라고 했다.

진 의원은 지난해 7·23 전당대회에서 한 전 대표와 러닝메이트로 청년최고위원에 당선돼 대표적인 친한계 인사로 활동했지만, 지난달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 탄핵 반대파 의원들의 압박에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했다. 최고위원 4명 이상이 사퇴하면서 한 대표 지도부는 무너졌다.

이날 재회는 둘의 화해로 해석된다. 친한계인 박상수 전 대변인은 SNS에 진 의원의 글을 링크하며 “진종오 의원님 환영합니다”라고 했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 구속 후 측근들에게 연락을 취하며 비공개 활동을 재개하는 모습이다. ‘한동훈 비대위’에서 활동한 김경율 전 비대위원은 전날 CBS라디오에 출연해 “지금까지 대표를 그만둔 후 연락한 것이 한 2~3번, 3~4번 이 정도인데 오늘 한 대표한테 ‘잘 지내시죠’ 이렇게 문자가 왔다”고 말했다.

조미덥 기자 zor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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