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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김용현 삐걱거린 280명 진술…검찰조사 땐 언급 자체 없던 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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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0회 작성일 25-01-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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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본인의 탄핵심판 4차변론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직접 증인신문을 하자사진 왼쪽, 김 전 장관이 답변하고 있다. 〈사진=헌법재판소 제공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본인의 탄핵심판 4차변론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직접 증인신문을 하자사진 왼쪽, 김 전 장관이 답변하고 있다. 〈사진=헌법재판소 제공 연합뉴스〉

탄핵심판정에서 입맞춘 듯 척척 부인을 이어가던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장관이 딱 한번 삐걱했습니다.

"건물 안에 있었던 게 280명."

국회 본청 투입 계엄군 숫자를 김 전 장관이 이렇게 답하자 윤 대통령 측이 다급하게 "들어간 건 12명뿐"이란 논리를 사실상 강요한 겁니다.


윤 대통령까지 직접 신문에 나섰지만, 사인이 안 맞은 듯 답은 이랬습니다.

"280명은 본관 안쪽에 곳곳에 가있었다."

그런데 JTBC 취재 결과, 김 전 장관이 검찰조사에서 대통령과 의논했다고 밝힌 병력수는 많게는 2만~3만명, 적게도 3천~5천명이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결국 280명이란 숫자 자체가 윤 대통령 측이 심판정에서 보낸 사인이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6시30분 뉴스룸에선 병력 숫자를 둘러싼 진실공방을 보도합니다.


유선의 기자 yoo.seonui@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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