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지센터 여직원 2명에게 흉기 휘두른 60대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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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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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
부산 사상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12분께 사상구 소재 한 행정복지센터 2층 마을건강센터를 방문해 여직원 2명에게 흉기를 휘둘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직후 도주했다가 20여분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범행동기 및 사건 경위 등을 수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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