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구 전동킥보드 제조업체서 화재…123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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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갈동의 한 지식산업센터 내 전동 킥보드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120여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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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 구갈동의 한 지식산업센터 내 전동 킥보드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120여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4.08.21 |
2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0분쯤 전동 킥보드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88명과 소방장비 35대를 동원해 오후 5시21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6층~지상 29층짜리 규모의 건물이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123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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