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에 영업중단 쇼핑몰 알렛츠 미환급 상담 370여건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소비자원에 영업중단 쇼핑몰 알렛츠 미환급 상담 370여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4-08-21 17:31

본문

티메프 상품권·해피머니 집단조정 신청은 3천건 넘어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가전·가구 쇼핑몰 알렛츠의 갑작스러운 영업 중단에 따른 상품 미배송 및 환급 지연 피해자들의 소비자 상담이 370건 넘게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됐다.

소비자원에 영업중단 쇼핑몰 알렛츠 미환급 상담 370여건

2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알렛츠 관련 상담은 이달 5일부터 전날까지 379건 접수됐다. 19일 245건, 20일에 121건이 각각 몰렸다.

알렛츠는 지난 16일 홈페이지에 부득이한 경영상 사정으로 8월 31일 자로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음을 안내드린다는 공지만 띄우고 영업을 중단했다.

이후 소비자 환불 대응과 입점 판매자에 대한 정산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소비자원은 카드 취소 등의 방법과 함께 피해구제 신청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동일 유형의 피해구제 신청이 50건 이상 접수되고, 요건에 적합하면 집단분쟁 조정으로 진행될 수 있다.

알렛츠 피해자들은 소비자원 상담과 함께 금융감독원, 국민신문고 등에 조속한 해결을 도와달라는 민원을 넣고 있으며 인터스텔라 주소지가 있는 서울 성동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경찰은 알렛츠 운영사인 인터스텔라 박성혜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인터스텔라의 작년 말 기준 감사보고서를 보면 자산이 113억원인데 부채가 317억원으로 완전 자본잠식 상태다.

작년 매출은 150억원이고, 10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누적 결손금은 357억원에 달한다.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초래한 티몬·위메프의 피해자 집단분쟁조정 신청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상품권760건과 해피머니2천601건 등 모두 3천361건 접수됐다.

noanoa@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공산당 계모임 현수막에 간첩 의심 신고…"장난삼아 넣었다"
음주운전 사고 내고 수풀에 숨었다가 열화상 드론에 덜미
한국계 교토국제고 日고시엔 첫 결승 기적…한국어 교가 중계
바람에 날아간 딸아이 모자 주우려다…40대 가장 강에 빠져 숨져
中스파이 혐의 필리핀 전 시장 몰래 출국…필리핀 대통령 격노
더 인플루언서 우승 누설한 오킹…넷플릭스 "상금 지급 못해"
베니퍼 커플 결국 파경…제니퍼 로페즈, 이혼 소송 제기
불 난 전기차 배터리에 구멍 뚫어 직접 물 쏜다…울산 첫 도입
최민식 "좀 내려야" 발언에 다시 불붙은 영화 티켓값 논란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19
어제
2,044
최대
3,806
전체
699,81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